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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호남협의회 "신천지 성지화 시도 저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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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정기총회서 성지화 저지 결의문 채택
탈퇴자 회복 위한 돌봄 사역도 함께 추진
설안선 목사 회장 추대…신임 임원단 구성

제53회 호남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린 전주 예본교회. 최화랑 기자제53회 호남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린 전주 예본교회. 최화랑 기자예장 합동 호남협의회가 신천지의 성지화 시도를 저지하겠다는 결의를 공식화했다.
 
지난 28일 전주 예본교회에서 열린 제53회 호남협의회 정기총회에는 호남 및 제주지역 노회에서 파송한 총대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의 핵심 의제는 신천지 성지화 저지 대회 결의문 낭독이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역사와 종교를 왜곡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신천지로부터 교회를 사수하기 위해 신천지의 성지화 시도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천지의 실체를 알리고 성도들이 미혹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신천지 탈퇴자들이 교리의 오류를 깨닫고 교회로 돌아왔을 때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사랑과 위로로 섬기겠다는 내용도 결의문에 포함됐다.
예장 합동 호남협의회 신임 임원들이 선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예장 합동 호남협의회 신임 임원들이 선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단도 새롭게 구성됐다. 신임 회장에는 설안선 목사가 추대됐으며, 사무총장에 최성은 목사·조형국 목사, 사무차장에 노경수 목사, 서기에 안성국 목사, 부서기에 정판술 목사, 회의록서기에 진두석 목사, 부회의록서기에 박성수 목사, 회계에 홍순율 장로, 부회계에 조충현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취임 인사에 나선 설안선 신임 회장은 "여러 지역이 연합한 호남협의회인 만큼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할 텐데, 그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협의회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단합과 화합을 통해 더욱 굳건한 협의회를 만들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설안선 목사가 제53회 호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취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설안선 목사가 제53회 호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취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총회 후반부에는 총무보고·감사보고·회계보고를 통해 협의회의 재정 및 행정 전반을 점검했다. 감사보고에 따르면 장부 관리는 입출금 내역이 정확하게 기재됐으며 수입과 지출 항목도 명확히 정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분담금 미납 노회와 임원회비 미납자는 임원 선거에 추천할 수 없다는 기존 원칙도 재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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