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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교회 창립 44주년 임직 감사예배… "믿음의 길 끝까지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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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권사·안수집사 127명 임직… 헌신과 서약 다짐
"좁은 길이지만 생명의 길"… 믿음의 여정 강조
"직분은 권위 아닌 섬김"… 기도와 본된 삶 권면
지역 정·교계 인사 축하… 교회 역할과 책임 강조
신현모 목사 "151명 동역자와 제2의 부흥 기대"

창립 44주년 임직 감사예배 및 선교사 파송식이 열린 전주 바울교회. 최화랑 기자창립 44주년 임직 감사예배 및 선교사 파송식이 열린 전주 바울교회. 최화랑 기자
전주 바울교회가 창립 44주년을 맞아 15일 임직 감사예배 및 선교사 파송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단 관계자와 교계 인사, 성도들이 참석해 새로운 직분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지방회장 황정현 목사는 '길을 간다'를 주제로 믿음의 여정에 대해 강조했다. 황 목사는 "믿음의 길은 눈에 보이지 않고 좁고 험한 길이지만, 그 끝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에 가야 할 길"이라며 "넓고 편한 길은 결국 멸망으로 이어지지만, 좁은 길은 생명으로 인도한다"고 말했다.

지방회장 황정현 목사가 창립 44주년 임직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지방회장 황정현 목사가 창립 44주년 임직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황 목사는 또 "믿음의 길은 혼자가 아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과 함께하는 길"이라며 "낙심하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인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모데후서 4장 말씀을 인용하며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킨 자에게 의의 면류관이 예비돼 있다"고 전했다.

 
임직 예식에서는 원로·명예 장로 추대와 함께 장로, 권사, 안수집사 임직이 진행됐다. 임정훈·정규환 장로가 원로 장로로 추대됐으며, 다수의 명예 장로와 명예 권사도 함께 추대됐다. 이어 장로 7명, 권사 90명, 안수집사 30명 등 총 127명이 각각 서약과 안수를 통해 직분을 받았다.

바울교회 신현모 목사가 창립 44주년 임직 감사예배를 인도하고 있다.바울교회 신현모 목사가 창립 44주년 임직 감사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임직자들은 서약을 통해 신구약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교회 헌법에 순종하며, 직분자로서 교회와 성도를 섬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직분은 권위가 아닌 섬김의 자리"라는 점이 강조되며, 기도와 사랑,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받았다.

임직자들이 헌신과 책임을 다할 것을 서약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임직자들이 헌신과 책임을 다할 것을 서약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날 예배에서는 선교사 파송식도 함께 진행됐다. 바울교회는 김재봉·김정순 선교사를 비롯해 최다니엘·권빅토리아 선교사를 파송하며 세계 선교 사명을 재확인했다. 교회는 해외 300개 교회 설립이라는 선교 비전을 공유하며, 복음 전파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지역 정·교계 인사들의 축사와 권면도 이어졌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이성윤 국회의원 등은 바울교회의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를 전하며 임직자들의 사명을 응원했다. 교계 인사들은 "임직자와 선교사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사랑과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며 겸손과 순종의 자세를 강조했다.

임직자들이 안수위원들의 기도를 받고 있다. 최화랑 기자임직자들이 안수위원들의 기도를 받고 있다. 최화랑 기자
바울교회 신현모 목사는 "151명의 든든한 동역자들과 함께 제2의 부흥기를 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광된 사역을 능히 감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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