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전북지방회 제57회 정기지방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전북지방회가 23일 익산 반석교회에서 제5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윤호웅 목사를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에는 권순달 총회 총무와 조일구 증경총회장 등 교단 주요 관계자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북지방회는 신임 지방회장 윤호웅 목사와 함께 부회장에 심용섭 목사, 서기에 여성현 목사, 부서기에 이태희 목사, 회계에 최병두 목사, 부회계에 황재성 목사를 각각 선출하며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임 지방회장 윤호웅 목사는 취임 소감을 통해 "전북지방회는 '복음으로 전진하라'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달려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복음의 능력으로 교회를 새롭게 하는 전북지방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믿음의 이음세대를 세워가는 전북지방회, 성령의 충만을 사모하며 성령충만한 전북지방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갈 때 전북지방회는 반드시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며 "예수그리스도의 평강이 전북지방회 모든 교회와 목양의 현장 위에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직전 회장 오경수 목사(오른쪽)와 신임 지방회장 윤호웅 목사(왼쪽)가 악수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날 지방회는 임원선거와 함께 감찰회 경과보고, 각부 조직보고, 경과보고, 각 기관보고, 감사보고, 재정 결산 보고 및 예산안을 심의하며 전북지방회 재정 및 행정 현황을 점검했다.
전북지방회 행사보고에 따르면 지방회는 전반기 동안 연석회의, 총대 대의원 파송, 직분자 세미나 등 총 15건의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보고 결과 행정 및 회계 감사에서 몇 가지 개선사항이 지적됐다. 감사단은 회의록 부분에 대한 세밀한 기록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목회자 인사 기록카드를 확인할 수 없다는 소견을 밝혔다. 또한 목회자 월례회와 재정 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직전 회장 오경수 목사가 총회장 명의의 공로패를 전달받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후 회원들은 제57회기 수입 및 지출 예산을 심의하고 총회 대의원 선거를 진행했다. 이어 차기 지방회 일정을 결의한 후 정기지방회를 폐회했으며 전북지방회 직전 회장인 오경수 목사에게는 총회장 명의의 공로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