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노회 50년사 집필위원 김성희 목사가 교육부 세미나에서 편찬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예장 합동 북전주노회(노회장 김정선 목사)가 노회 50년사 편찬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북전주노회는 2일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교육부 세미나를 열고 50년사 편찬 방향과 구체적인 집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와 전북지역 노회의 역사적 맥락, 북전주노회 50년의 발자취, 노회록 분석, 50년사 목차 구성 및 집필 방향 등이 다뤄졌다.
집필을 총괄하는 김성희 목사는 "50년사 편찬을 위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검증, 확인 작업이 필수적"이라며 "우리의 역할은 역사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기록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한 "후대들이 이 기록을 통해 노회의 존재 이유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노회가 왜 존재해 왔고, 계속 존재해야 할 필요성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북전주노회 50년사 편찬을 위한 교육부 세미나를 마친 참석자들이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날 행사는 교육부 세미나와 함께 신년하례회도 겸해 진행됐다. 참석한 노회원들은 50년사 편찬을 위한 자료 수집과 집필 방향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북전주노회는 앞으로 체계적인 자료 수집과 검증 작업을 거쳐 노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서를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