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검색
  • 0
닫기

통합 땐 불출마 완주군의회 "도지사·전주시장도 책임져라"

0

- +

전주시장, 전주시의장에 TV 토론 공식 제안

전북 완주군의회 소속 의원들은 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승현 기자전북 완주군의회 소속 의원들은 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승현 기자전북 완주군의회는 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완주 통합이 될 경우 내년도 차기 지방선거에 전원 불출마하겠다며, 불발된다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의원들은 이날 "주민이 뜻에 따라 통합이 추진될 경우 내년도 차기 지방선거에 전원 불출마하겠다"며 "반대로 통합이 추진되지 않을 시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도 반드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군의회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남원시의회 의장에게 TV 토론에 임할 것을 공식 제안한다"며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이 지켜보는 공개토론장에서 토론할 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최근 전주 완주 통합 찬성 측이 제시한 105개 상생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재정난에 빠진 전주시가 어떻게 재원을 조달할 것인가 헛공약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