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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회 제25회 체육대회, 신앙 안에서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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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시찰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친목 도모

기장 군산노회가 지난 21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노회의 날을 기념해 제25회 군산노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기장 군산노회가 지난 21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노회의 날을 기념해 제25회 군산노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노회가 노회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월명체육관에서 제25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산노회가 주최하고 남·녀신도회 군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군산노회 소속 6개 시찰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배구, 큰 공 굴리기, 족구, 종이컵 공 이동하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중에는 교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위한 포상수여식도 진행됐다. 전도 부문에서는 군산성광교회 임완택 장로와 김병옥 권사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성남교회 채가윤 어린이와 군산성광교회 이수아 학생을 포함한 4명이 모범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회장 황진 장로가 임완택 장로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노회장 황진 장로가 임완택 장로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황진 군산노회 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행사와 친교행사를 통해 서로 친밀해지고 더욱 가까워져서 모두가 예수님의 교회 안에 한 형제 자매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종합우승은 1시찰이 차지했으며, 2등은 4시찰, 3등은 5시찰이 각각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승패를 겨루는 것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회 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단체게임에서 우승한 참석자가 환호하고 있다.단체게임에서 우승한 참석자가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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