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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웹툰작가 교육생 모집…최대 1천만 원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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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 웹툰작가 양성 사업 포스터. 전북도 제공전북자치도의 웹툰작가 양성 사업 포스터. 전북도 제공전북자치도가 웹툰작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예비·기성 웹툰작가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로맨스·판타지·액션 등 장르 제한 없이 웹툰 창작을 준비 중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7개월 동안 매월 150만 원씩 최대 105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성과전시회에서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최대 90만 원의 원고료가 추가 지원돼 총 1인당 최대 11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웹툰 분야 현업 작가와 PD 등의 전문 멘토링 72시간과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웹툰 연재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6월 3일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창작 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지역 웹툰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전념하고 더 넓은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웹툰 산업 발전의 든든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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