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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전주초청교회에서 희망의 부흥성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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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주제로, 북한 이탈주민 자녀와 베트남 정수기 지원 예정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부흥회 준비 기도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부흥회 준비 기도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 지역 장로교회들이 연합해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 전주초청교회에서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라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성회는 아가페힐링교회 채광명 목사가 설교를 맡고, 행복한우리교회 김형래 목사가 준비위원장으로 섬긴다.
 
부흥성회에 앞서 지난 7일, 행복한우리교회에서 준비기도회가 열렸다. 대표회장 이상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직전 대표회장 유병근 목사는 "초대교회가 자기의 것을 나누었기에 세상에 희망이 될 수 있었다"고 설교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목사는 "우리의 것을 나눌 때 진정으로 세상에 희망과 감동을 주는 교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직전 대표회장 유병근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직전 대표회장 유병근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대표회장 이상규 목사는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북한 어린이들에게 미래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성회를 통해 마련된 헌금은 국내 거주 북한 이탈주민 자녀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베트남 지역에 정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이상규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이상규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북한 어린이 돕기를 위한 예배와 행사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북한의 복음화와 선교사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등 총 6가지 기도 제목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며 부흥성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준비기도회 참석자들이 6가지 기도 제목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준비기도회 참석자들이 6가지 기도 제목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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