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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전북 8개 노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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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맞은 대회, 부안서 동역자 격려와 영적 재충전의 장 마련

예장 통합 전북지역 8개 노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가 지난 1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개회예배를 드리고 있다.예장 통합 전북지역 8개 노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가 지난 1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개회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장 통합 전북지역 8개 노회가 참여한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서노회 목우회 주최로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었으며, 전북 지역 목회자 부부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회장인 전서노회 목우회 회장 정성수 목사는 "이번 체육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복음을 위해 헌신한 동역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뛰노는 시간이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가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영적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전서노회 목우회 회장 정성수 목사가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전서노회 목우회 회장 정성수 목사가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전북노회, 전주노회, 김제노회 등 8개 노회가 참여해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축구, 배구, 족구, 손족구, 단체줄넘기, 고리던지기, 포대달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회원들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8개 노회 목회자 부부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8개 노회 목회자 부부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전북노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김제노회에게 돌아갔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26년 전북지역 8개 노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는 익산노회가 주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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