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10분쯤 전북 순창군 쌍치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제공4일 오후 2시 10분쯤 전북 순창군 쌍치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예초기 작업 중 불씨가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5대, 인력 242명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산림 당국은 "예초기 작업 중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