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전경. 전북경찰청 제공전북경찰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부터 비상근무 체제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전북경찰청 측은 오는 4일 자정부터 전국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한 '갑호비상' 발령할 계획이다.
경찰은 시민들의 운집이 예상되는 전주 풍패지관을 중심으로 기동대를 추가 투입하는 등 경비력 강화에 나선다.
앞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윤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72시간 비상행동'을 선포,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탄핵심판 선고기일인 오는 4일 오전 11시보다 2시간 앞선 오전 9시부터 이들은 전주 풍패지관에 모여 선고를 함께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로 지정했다. 지난해 12월 3일 내란사태 이후 122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