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산면 북창리 산불 모습. 전북소방본부 제공1일 오후 3시 3분쯤 무주군 적산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 불로 인해 인근 요양원 입소자 27명 중 26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소자 1명은 외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2대, 진화대원 8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무주군은 오후 3시 20분쯤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지난 3월 26일에도 무주군 부남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산돼 37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