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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우 전주시의장, 개나리축제장에서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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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2회 전주 개나리축제장을 찾은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제공27일 제2회 전주 개나리축제장을 찾은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제공전북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27일 진북동 어은교 일원에서 열린 '2025 전주 개나리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봄의 정취를 나눴다.

이날 남관우 의장 등은 행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전주시화인 개나리 복원과 활용, 축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2회째인 전주 개나리축제는 전북가수협회가 마련했다. 개나리를 알리고 문화도시 전주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행사다. 지역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가수협회 소속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전주천 등 하천변에 개나리를 식재하고 있다. 개나리 식재는 남 의장이 제안했다. 시는 시민 반응을 살펴 식재 구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전주시 꽃인 개나리는 시민의 고상함과 끈기, 협동 정신을 상징한다.
 
남 의장은 "노란 개나리가 만개한 아름다운 전주에서 시민들과 봄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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