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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전북지역 장로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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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북전주·서전주노회 장로회, 신임 회장단 선출 및 사업 보고

군산노회 장로회, 북전주노회 퇴임장로회, 서전주장로회가 지난 15일 일제히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군산노회 장로회, 북전주노회 퇴임장로회, 서전주장로회가 지난 15일 일제히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북지역 주요 장로회들이 15일 일제히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군산노회 장로회는 개복교회에서, 북전주노회 퇴임장로회는 전주양정교회에서, 서전주장로회는 전주초청교회에서 각각 총회를 진행했다.
 
군산노회 장로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정기해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이정부 장로를 임명하고, 총무와 서기, 회계, 감사 등 주요 임원진도 구성했다.
 
신임 정기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 장로님들께서 이뤄 놓으신 터 위에 이제 47회기 한 해를 통해 좀 더 성장시키고 부흥시키기를 원한다"며 "새로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겸손하게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존경하며 열심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군산노회 장로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기해 장로를 추대했다. 군산노회 장로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기해 장로를 추대했다. 
군산노회 46회기 사업보고에 따르면, 전국 단위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순회 월례 예배를 드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감사 결과 금전출납부와 영수증 처리가 적정하게 이루어졌으며, 세입 예산 대비 실제 세입이 목표금액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됐다.
 
북전주노회 퇴임장로회는 이성남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총무에 김종안 장로, 서기에 강성형 장로, 회의록서기에 이종현 장로, 회계에 박찬모 장로, 감사에 김귀선 장로와 손인성 장로를 선출했다.
 
이성남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힘 닿는 데까지 퇴임장로회를 섬기겠다"며 "임원진들과 함께 발전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북전주노회 퇴임장로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이성남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북전주노회 퇴임장로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이성남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북전주노회 퇴임장로회 감사 보고에서는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예산절감에 노력한 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전주장로회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배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회장에 양세환 장로, 총무에 유한구 장로, 서기에 유재홍 장로, 회의록서기에 이남기 장로, 회계에 고한주 장로, 감사에 정창모 장로를 선출했다.
 
김정배 신임 회장은 "한 해 동안 선한 모습으로 합력해 선을 이루는 서전주장로회로 이끌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전주장로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배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서전주장로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배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한편, 서전주장로회는 제1장 총칙 제1조의 '서전주장로회'를 '서전주노회장로회'로 명칭을 변경하자는 안건을 논의했으나, 출석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명칭 변경은 1년 동안 상의 후 내년 회기에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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