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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사랑콜 1주년 감사이벤트…기프트콘·할인 쿠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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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40회 이상 이용 때 기프트콘
지난달 하루 평균 5542건 호출
출시 첫달과 비교해 33% 증가

전주사랑콜 택시. 전주시 제공전주사랑콜 택시.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는 2024년 첫날 출시된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의 출시 1주년을 앞두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전주사랑콜은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대형 호출 플랫폼에 가입하지 못한 택시 운수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출시됐다.
 
시는 1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로 12월 중 1회 이상 앱을 이용한 고객 5천명에게 선착순으로 4300원 상당의 기본요금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전주사랑콜 앱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11월 사이에 월간 40회 이상 전주사랑콜을 이용한 고객에게 1만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만족도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응답자에 한해 2천원 택시요금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호출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전주사랑콜의 문제점을 짚고, 운영 방향 및 개선안 모색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주사랑콜은 출시 이후 고물가와 경기 불황 등 여러 시장 상황 속에서도 지난달 기준으로 하루 평균 5542건의 호출건수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는 전주사랑콜이 출시된 지난 1월과 비교하면 33% 증가한 것이다.
 
심규문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기사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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