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이 19일 전북대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하고 있다. 전북대 제공전북대학교 총장을 지낸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19일 전북대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대학 측이 마련한 'RISE 시대 지역 엘리트 양성'을 주제로 한 제5차 'Public Science 특강'에 나섰다. 강연에 공공인재학부 구성원과 재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서 교육감은 "RISE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학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인재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이 RISE 시대에 다양한 전문직역에서 전북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북대를 국내 굴지의 대학으로 끌어올린 정책 사례를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전북대 제15대와 제16대 총장을 지냈다. 2019년 공공인재학부 제1호 명예동문에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