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자로 KBS전주방송총국 신임 총국장에 임명된 박영관(56)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KBS 제공KBS전주방송총국 신임 총국장에 박영관(56)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이 19일자로 임명됐다.
박 신임 총국장은 잠실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KBS 공채 20기 기자로 입사했다. 그동안 사회2부 사건팀장과 경제부 재정금융팀장, 중남미 상파울루 특파원, 사회1부장, 남북교류협력 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영관 전주총국장은 "KBS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언론으로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고 K-문화의 중심지인 전북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임 박건영 총국장은 KBS 본사 지역정책실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