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신교회가 지난 주일 교회 창립일을 기념하여 기관찬양제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4일 열린 기관찬양제에는 1남선교회와 1여전도회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전주장로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찬양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첫 무대는 2여전도회가 '충만'이라는 곡을 열창하며 찬양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1남선교회가 '죄 짐 맡은 우리 구주'를 선보이며 환호성을 이끌어 냈고 이 외에도 여러 기관들이 다채로운 찬양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신정호 담임목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복과 격려 속에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주동신교회는 교회 창립 34주년을 맞아 600여 명의 성도들이 필사한 성경을 봉헌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교회 측은 말씀대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전북CBS 최화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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