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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바르게 대처하자…이단대책위원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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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가 주관한 '이단대책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박정철 목사는 "매주 500명씩 교회 성도들과 시민들이 신천지에 빠지고 있다"며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30일, 전주초원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호남이단상담소 박정철 목사는 "한국교회가 열심히 헌금해 건축한 교회 뿐 아니라 전도해 양육한 성도들이 신천지에 넘어가고 있다"며 "바르게 알아야 막을 수 있고 먼저 전도해야 신천지에 뺏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정철 목사는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막기에만 급급했다"며 "이제는 신천지 탈퇴자들을 교회가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박 목사는 이단상담소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단 전문 사역자들이 늘어날수록 교회로 돌아가는 신천지 이탈자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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