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로회총연합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조규성 장로 선출

전북지역 장로를 대표하는 기관인 전라북도장로회총연합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전주성암교회 조규성 장로를 추대했습니다.
 
지난 22일, 전주성암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가 진행됐으며, 대표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과 각종 회무를 처리했습니다.
 
취임사를 전한 조규성 대표회장은 "여호와이레 하나님을 의지하며 돕는 모든 분들과 함께 연합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규성 대표회장은 "실수나 놓치는 부분이 있더라도 따뜻한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연합회는 지난 회기 사업과 행사를 점검하고, 지역 연합회의 사업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의했으며, 차기회장 추천 대상 범위를 넓히고자 제안한 (회칙 제7조 3항) 회칙에 부회장 삽입 건은 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