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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브리지협회, 28~29일 전국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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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황인구 감독
권승일, 윤강호, 백준오, 송권 참가

브리지 경기 장면. 전북브리지협회 제공브리지 경기 장면. 전북브리지협회 제공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가 경북에서 열리는 브리지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전북브리지협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덕에서 열리는 '제1회 경북 포항·울진 토너먼트' 전국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신인 황인구 감독을 주축으로, 권승일(39)·윤강호(48)·백준오(39)·송권(43) 등 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영경의료재단이 대회 출전을 후원했다. 최정웅 재단 이사장은 전북브리지협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브리지(Bridge)는 2대2로 팀을 나눠 52장의 플레잉 카드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또 전북브리지협회는 오는 10월 16일 부안관광호텔에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부안 토너먼트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성호 전북브리지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 출전은 그동안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선수들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브리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북브리지협회는 충청·전라권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월 21일 창립돼 활동 중이다. 회원은 4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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