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5일 홀로그램 관련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미래산업으로 추진하는 홀로그램과 관련된 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마이크로엑스알(대표 표도연), 마케톤㈜(대표 양창준), ㈜요요인터렉티브(대표 이경주)로 이들 기업은 익산시에 지사를 설립하게 된다.
익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홀로그램 관련기업 29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21곳이 익산으로 이전했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또 올해부터는 그동안 개발한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제작과 사업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홀로그램 메카 도시 익산에 둥지를 틀게 된 기업들을 환영하며 익산시가 대한민국의 홀로그램 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