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분야가 주제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4년 첫 번째 벤처투자포럼 포스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1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소극장에서 2024년 첫 번째 전북벤처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략산업 중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주제로 열린다.
전북도 출자펀드 운용사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가 참여해 투자생태계 관계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풍벤처스 투자기업인 '에이아이에스' 김민석 대표는 투자유치 스토리를 공유하고, 지역 스타트업 2개 사의 IR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TIPS 운영사들의 사업소개와 상담도 이뤄진다.
이 외에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신규 투자사업인 '전북형 선투자연계 매칭융자 지원사업', '기보엔젤파트너스' 사업, '전북벤처 혁신투자조합 2호' 등이 소개된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초기 창업펀드 구성을 위해서는 선배 창업가와 중견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도내 창업기업들의 투자 기반 확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