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승마장. 익산시 제공서해안 거점 승마관광도시를 추진하는 익산시가 다음 달 공공승마장에 4차 산업 첨단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XR(확장현실) 말산업체험관을 개관한다.
XR말산업체험관은 2층 296㎡ 면적에 무료존인 어트렉션, 라이브스케치, AR(증강현실)포토존, 휴게공간과 유료존인 VR(가상현실)마차체험, VR말관리사 체험, MR(혼합현실)승마체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익산시는 XR말산업체험관을 통해 승마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몰입도가 높은 XR콘텐츠로 제작해 승마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또 내년 3월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포니체험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XR말산업체험관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속 승마장으로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