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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 베트남 국립자연사박물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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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식물방역대학원이 베트남 국립자연사박물관(Vietnam National Museum of Nature, VNMN)과 지난 1일 베트남 국립자연사박물관 현지에서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대 제공전북대학교 식물방역대학원이 베트남 국립자연사박물관(Vietnam National Museum of Nature, VNMN)과 지난 1일 베트남 국립자연사박물관 현지에서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대 제공전북대학교 식물방역대학원이 베트남 국립자연사박물관(Vietnam National Museum of Nature, VNMN)과 곤충 등 생물자원에 대한 전문 교육,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일 베트남 국립자연사박물관 현지에서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물자원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학생 등 인적 교류를 실시하고, 생물자원에 대한 과학적 공동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생물자원 표본을 교환하고, 국제 세미나와 전시, 단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생물자원 현장 실습, 샘플 분석 및 논문 공동 작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국립자연사박물관(VNMN)는 동남아시아 최대 연구기관으로 북미와 유럽권의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동남아 생물자원에 대한 중요성과 과학적 연구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권과 손잡으며 그 국제적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은 이번 베트남 국립자연사박물관(VNMN)과의 협약을 통해 곤충 등 중요한 생물자원을 탐색하고, 잠재적 외래 해충에 대한 국제적 동향 파악과 향후 해충방제 연구의 기초자료 작성을 위한 필수 연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라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 교수는 "베트남 국립자연사박물관과의 이번 협력모델 구축을 기반으로 미개척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열대 및 아열대성 해충에 대한 선제적인 모니터링 연구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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